안녕하세요~!!


어제 한국 도착후 ..어제는 비몽 사몽


오늘 아이들 학교 보내고 편한 마음으로 켐앞에 앉아 감사 후기 씁니다


사실...첫 괌여행을 준비하면서 액티비티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어떤걸 해야 평생 즐거운 추억이 될까 고민하다 선택한
스킨스쿠버 ~!!
많은 업체중에 후기를 참조해서 친절하신 한국인 강사분이 있는 드림 다이버로 선택~!!

가기전부터 사모님과 톡으로 이런저런 이야기..
무리하게 진행하지 마시란 말씀이 지금도 기억이 나네요 ㅋㅋ


예약하는 순간 까지 말썽임의 연속이었으나 당일 픽업 오신 이혜한 사장님의 푸근한 인상을 보고 안심,,
샵에 도착해서 설명을 들으면서 또 안심...
사장님덕에 우리 가족 모두 도전 하기로 결정 ~!!

12살 아들이 할수있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너무 즐겁게 잘했구요
젤 문제는 겁많은 저였는데....ㅋㅋ
생애 첨이자 마지막일 스킨스쿠버,,,나름 성공이라 생각합니다~ㅋㅋ
저희 신랑은 바다에서 돌아올때 세명만 나 올줄 알았다 하네요 ㅋㅋ


tv화면에서나 보던 광경이 내 눈앞에 ~~ 지금도 아른거려요
정말 용기를 갖고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지금 글을 쓰면서도 드네요 ㅎㅎ


저땜에 너무 힘드셨죠. ㅋㅋ..정말 감사 감사 드려요~!


아이들에게도 멋진 추억 남길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구요.


가족 모두 사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인화해서 거실에 둘 생각이어여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mj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ㅎㅎ


저희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어요
아이들도 투몬 바다에서 보던 물고기와는 차원이 다른,..